오산시(시장 이권재)가 NH농협은행 오산시청 출장소와 2024년 오산시 모범납세자에게 대출금리 우대혜택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오산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오산시청 출장소는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고,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수수료 감면 등 1년간 각종 금융 혜택을 부여하며 금융지원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관내 공영주차장 1년 요금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고, 법인의 경우 3년간 시에서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조세포탈 행위 등이 확인되면 혜택은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하여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