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드림스타트는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술과 놀이 체험을 위한 ‘창의 놀이터 꼬막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의 놀이터 꼬막도’는 자기 주도형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야당동에 소재한 ‘꼬막도 창의놀이터’를 방문해 자기 주도형 미술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양육자 간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연결망이 형성되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족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례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팀(☎031-940-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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