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옥)는 29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 설치, 화재예방 안전교육, 복지욕구 조사를 모두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목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와 독거어르신 등을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조사하는“찾아가는 가정방문”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1월 말,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연탄사용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하였고,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박정옥 위원장은“화재안전 지킴이인 소화기가 설치된 모습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 들지만, 화재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시는 저소득가구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이므로 화재 시 대처요령을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찾아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화재사고 예방뿐 아니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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