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월 3일“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지방세(시세) 30만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전액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해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며 감사 서한문을 함께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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