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매년 물놀이 기간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29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및 간담회는 지난해 3건의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한 완주군 운주면 계곡(운주면 완창리, 금당리, 산북리)에서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대한 점검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도 안전정책과 및 완주군청 관계자와 안전관리요원 등이 함께했다.
전북자치도는 물놀이 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9개 시·군(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지역 10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확충 등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6월 여름철 물놀이 기간 전까지 모든 안전관리 대책들이 완료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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