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요리교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 연계 참여자 중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이 참여해 식이섬유가 많은 고구마를 활용한 건강간식 글루텐프리 고구마찰빵을 만들었다.
참여 아동들은 식약처가 개발한 영양평가 지표를 활용해 영양지수를 스스로 평가하고, 산출 결과를 균형·절제·실천 영역으로 나눠 개선이 시급한 항목을 확인했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 식품에 적용해 영양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강 간식을 만들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0507-1429-8501),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0507-1465-818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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