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총 3개 분야에서 전국의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모에 접수한 수많은 프로그램 중 8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안전효능감과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안전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위험STOP MOTION 온’ 이라는 프로그램을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분야에 지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위험STOP MOTION 온’ 은 상황별 안전 교육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기법 중 하나인 스탑모션을 활용해 안전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증가라는 사회적 이슈에 청소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의를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STOP MOTION 온’ 프로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중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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