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동구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란 주제로 한국형에니어그램 심리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니어그램은 인간 이해와 자기 성숙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가족이나 친구의 역동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틀이다.
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제공하고 해석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 유형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며 올바른 대화의 기술을 알아가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장하는 자녀와도 상호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 이번 프로그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에니어그램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 간 원활한 소통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센터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 해소를 돕고 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해 관내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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