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설경영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특화품목 및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육성을 도모하는 시설원예 농업난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채소·화훼·과수·버섯류 등 원예·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고정식 재배온실 및 버섯재배시설 면적이 330㎡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까지로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 지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농업경영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라며, “농업인의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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