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8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상담 1388’ 홍보를 위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1388’은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고민상담 플랫폼으로, 위기청소년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상담채널이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웹채팅·SNS·메신저·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작년말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3월 8일에 청소년들이 많이 있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상담 1388’을 알리는 주제로 구성된다.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원희)은 군포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총 20명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1388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연합아웃리치를 계기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 관계기관이 함께 청소년상담 1388의 인지도를 높여 군포시 내 위기청소년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 및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신청 및 문의는 031-397-138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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