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5일 선배시민 「한의약 건강 강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강좌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대화마당강당에서 ‘한의사가 알려주는 생활건강-허리’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 봉사자 등 190명이 참석해 높은 열기를 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노년인구의 증가로 1인당 진료비 부담도 매년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때, 시는 노인에게 흔히 발행하는 허리질환 및 예방법 등 유용한 건강 강좌를 제공해 노년기 건강한 생활을 응원했다.
강좌 내용으로는 손걷기 방법, 허리 유연성, 허리근육 강화 운동법 등이 있었으며,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시현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알고 싶었던 스트레스 해소 혈자리(소두, 노궁, 합곡, 찬죽 등)를 알려드려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는 즐겁고 알찬 강의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시민들의 노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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