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을 위해‘202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약 187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6:1의 경쟁률로 총 31명이 선발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사업으로 총 4가지 사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공동체 유지 및 복원에 목적을 둔 경기도 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의 근로조건은 주 20~2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2024년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과 부대경비, 주휴수당, 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일자리가 없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 모집공고 및 접수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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