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당목보건진료소는 3월 6일 당진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나는 댄스 교실은 3월 6일 ~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00에 운영되며,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감소, 건강생활 실천지표 향상과 함께 보건교육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주민과 첫 만남에서 혈압, 혈당, 인바디 검사를 시행하고 유튜브를 활용하여 체조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관절운동과 댄스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주민 정OO 씨(79세)는 “혼자 있으면 간단한 체조도 하기 싫은데 이렇게 같이 모이니 친목 도모도 되고 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당목보건진료소(소장 강명은)는 “신체활동 교실을 통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노인돌봄과 당목보건진료소(☎031-672-7843)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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