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3월부터 8월까지 ‘방,갑,다 휴(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갑,다 휴(休)(방문하러 갑니다-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업해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19일, 4월 9·24일, 5월 8·21일, 6월 4·18일, 7월 9·24일, 8월 6·2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한다. 1회당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명씩 참여하고, 총 12회 진행한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고 집중과 몰입으로 이완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마음 쉼표, 젠탱글’, 놀이와 단체활동으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놀러오세-휴(休): 놀이로 마음 풀기’,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동적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배우는 ‘건강챙김 3H(Health, Healing with Hue)’, 싱잉볼과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기 명상을 체험하는 ‘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등 프로그램이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돌봄 노동자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삶의 질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복지의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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