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청년마인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민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진단받지 않았으나 정신적·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으로 대인관계·사회생활 등이 어려운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자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나래팀에서 운영하는‘청년마인드톡톡’은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이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월 1회 방문해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마음건강평가를 통한 개별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 연계 등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장소는 ▲청취다방(화정터미널 2층)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 ▲28청춘 창업소(화정동)이다.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거나 청춘나래팀(031-968-2333)으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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