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친환경·축산분야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및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보조금 관리조례에 따른 사업 추진절차와 사업비 집행요령 등 사업 추진 전 숙지해야할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보조금 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한 보조금 집행요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친환경·축산 시범사업은 △친환경 감자 생산 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기술 시범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 기술 시범 등 9개 사업에 32농가가 참여하며 총 3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신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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