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인 오포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설운동장과 인근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대회를 위해 오포를 찾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깨끗한 오포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204개 팀이 참여한다. 구정서 동장은 “오포를 찾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게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오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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