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자살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춰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전곡읍 활기찬의원, 왕편한내과, 준정신건강의학과 3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준정신건강의학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예방-발굴-개입’ 업무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으로 연천군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천군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