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오는 22일(14~16시) 통복시장에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으로는 ■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수칙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촘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수칙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 수칙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수칙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 수칙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 수칙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 수칙 8,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 수칙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 수칙 10,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이다. 평택보건소는 3월을 특별히 암 예방 홍보 기간으로 정하여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에 「암 예방의 날」 홍보 동영상과 「평택보건소 암 관리사업」 카드 뉴스를 게재하였고,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현수막 게시 홍보 및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암 예방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암 예방 10대 수칙’ 실천 및 ‘암 예방 조기 검진’을 통해서 평택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