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4월 프로그램에서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상담과 함께하는 꼭 알아야 할 노무 상식」특강을 운영한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올바른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생활 밀착형 노동법 배우기, 프리랜서를 위한 생활정보 교육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무 상식을 전하며, 특강을 통해 실제 노동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노무 상식을 배움으로써 임금체불·부당해고·산업재해 등 불법 노동환경으로부터 청년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9월 개소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안성시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활동거점공간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이춘우 공인노무사는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사회초년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며 “이번 특강이 생애 첫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바람직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에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 사이트(anseong.go.kr/youth)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강좌를 신청하면 29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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