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15일 시민들 및 서정동 단체와 합심해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서정동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민원 처리 등을 위해 둥구재공원, 관광특구로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민관합동 환경 정화 활동에는 서정동 10개 단체 및 각 단체 담당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주변 및 인근 상가, 주택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원 지역은 물론 빌라 밀집 지역과 주택 골목가, 분리수거대, 사각지대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선정해 환경 정비와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과 소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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