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톡’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이는 토지소유자가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 시 접수부터 처리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어 진행 상황 및 결과 문의 전화가 많아 접수단계부터 현장 방문, 위원회개최, 결과안내까지 문자·알림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열람 대상은 총 266,795필지이고, 작년 대비 변동률은 1.87%이다.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및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의견제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