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19일 정자동 불곡산 부근 정자공원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번지는 산불에 대응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성남시 녹지과)과의 합동훈련을 추진했다.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산불피해 우려 지역 소방차 진입로 확보 △소방차 중계방수 및 산불진압장비 활용을 통한 화재대응 △관계인 비상소화장치 활용 초기대응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가동 및 협조체계 유지 △피해지역 인근주민 긴급대피 훈련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3∼4월 건조한 날씨 속 조그마한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 시 산림과 민가를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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