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보건소는 봄을 맞아 4월 26일까지 운정보건소 3층에서 미술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 운정보건소 내 유휴공간인 복도 벽면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시민에게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에게는 전시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파주의 봄,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서가협회 파주시지부, (사)한국서각협회 파주시지부 회원의 작품 50여 점이 희망, 사랑, 행복 등의 내용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소 운영시간(평일, 09:00~18:00)에 3층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운정보건소는 분기별로 새로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보건관리팀(☎031-820-7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역할과 더불어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돕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새로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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