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보선)는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협력하여 정기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이천세무고등학교·이천경남중학교(교장 박정선)의 학생자치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을소식지 발간과 같은 문화자치프로젝트 및 독창적 지역 축제를 지역 중고교 학생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이천세무고·경남중 학생자치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마을소식지 4호를 발간하였다. 특히나 학생자치회와의 지역사회 문제 공동해결 및 숙의 토론의 장에 대한 내용과 학생들의 “설성제” 행사소식 등을 내실있게 자랑하고 공유하여 우리 지역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박정선 세무고 경남중 교장은 “지난 해 업무협약에 이어 우리 학생자치회와 설성면 주민자치회가 함꼐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것에 상당히 고무적이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소식지 발간 뿐만 아니라 우리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앞으로 무궁무진하리라 기대된다.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에 뜻깊게 참여해주는 만큼 우리 주민자치회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설성면 주민총회와 연꽃축제 등 독창적 지역 축제와 문화자치프로젝트를 협업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설성면주민자치회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는 이천시기록관(https://archives.icheon.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