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가 지난 20일 2024년 서운면 특화사업으로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 함께해요~ 컬러테라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1인 독거노인 세대를 중심으로 15가구에 1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들께서는 혼자 우울하게 지내다가, 집이 아닌 밖으로 나와 그림도 그리고 이웃과 함께 맛있는 간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 수업을 기대하셨다.
김영자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이 옆에 있으니 외롭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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