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고령(60세 이상),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대행 면적이 10ha(100,000㎡)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부산물 토양환원을 통한 지력증대를 목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대상자의 농지를 찾아가 파쇄를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 산림녹지과 등 산불 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상반기 목표인 10ha(100,000㎡)를 달성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이 파쇄대행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하반기 파쇄 대행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 및 파쇄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업기계팀(031-678-3032)으로 하면된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기의 경우 영농부산물 공동 파쇄 목적의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연중 무상(3인 이상 공동작업)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 및 무상임대를 통해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며“영농부산물 소각을 방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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