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중하)는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2024년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집단상담은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의 회복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화성시 관내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내달 4월 부터는 화성시 관내 177개교 대상으로 학교 진단 조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주의군 이상 상담 동의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미디어 사용습관 점검과 미디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본 뒤 미디어 사용조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용조절을 위한 구체적 계획설정과 실행을 돕는다.

그리고 자녀의 자율적 미디어사용 지도를 위한 「친·한·자 부모교육」과 청소년의 심리지원을 위한 「종합심리검사 및 병원 치료비결제」 등도 운영한다.

이밖에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자원과 협력 관계를 맺어 화성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화성시청 청소년 안전망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단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