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7일 대형복합건축물 화재예방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소재의 기흥ICT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공장,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 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 있으며 하루 상주하는 근무자는 3,000여 명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용인소방서에서 화재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특별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비상구 등 층별 피난대피로 확인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자위소방대 등 관계인 화재예방 및 세대별 피난안전계획 안내 ▲다중 운집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등이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대형 복합건축물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컨설팅과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흥ICT밸리는 지상 29층 지하 6층으로 A동과 B동을 합쳐 연면적 197,839.8㎡ 규모의 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