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3개구 보건소의방사선실 보안지원 운영체제 순차적 교체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결핵검진 등 방사선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방사선실은 연간 이용객이 약 10만 명으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결핵검진 등 대량의 개인정보가 생산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사선실 업무 일시 중단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시겠지만, 방사선실 보안지원 운영체제 교체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더 수준 높은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 보건소별 업무중단 일정 및 대체이용 가능한 보건소가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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