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여름철 수해대비 배수펌프장 10개소, 배수문 6개소, 육갑문 1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장의 제진기, 수문 등 기계시설물 작동 상태 △유수지 제방, 건축물 및 토목구조물의 해빙으로 인한 균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결과, 육갑문 감속기 연료펌프 및 노후로 인해 파손된 그랜드패킹(여과기 펌프 등의 밀봉장치) 등 정비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활한 배수펌프장 운영이 되도록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재난대응담당관 관계자는 “배수펌프장 운영의 특성상 자연재해대책기간(5. 15.~10. 15.) 이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적극적인 점검과 정비 공사를 완료하여 배수펌프장이 정상 가동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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