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초등학교 1~4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테마놀이공간에서 총 54종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직업현장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경험하며 직업과 일하는 보람에 대해 알아봤다. 체험 과정에서 어린이 직업체험관 전용화폐인 ‘조이’를 벌고 소비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관념도 익혔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직업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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