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매주 화요일) 치매 환자 어르신들 가족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가족이음교실’을 운영한다. ‘가족이음교실’ 참가자 대상은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완화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음교실’은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원예교실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 1회 2시간씩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가 중요한 만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