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관내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정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교육은 ‘2024년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받는 지역 내 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 6개소의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2024년도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규정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현장평가 관련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기술지원이 관내 측정대행업체들의 품질 문서 관리에 대한 고충을 일부 해소하고, 측정분석 정확도를 높여 배출원 관리 강화의 효과를 내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인천시 환경오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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