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일(수) 「강원특별법 시행 핵심특례 준비상황 보고회」 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6월 시행을 앞둔 농업, 산림 등 강원특별법 핵심 특례들의 이행 준비상황 점검과 조기 성과 도출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강원특별법에는 농촌활력촉진지구‧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미활용 군용지 활용,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 이양 등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달성을 위한 27개의 특례가 담겨 있다. 회의에 참석한 소관부서들은 특례의 조기 성과 도출을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 정비를 법 시행 전에 마무리하고, 법 시행과 동시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특례별 추진 일정도 과감히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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