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 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 기본계획 검토안,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4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6,750㎡의 규모로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는 복합 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제적·재무적·정책적 타당성과 파급 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도출할 방침이다. 이후 올해 8월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 이후에는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설계와 공사에 연이어 착수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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