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안)는 지난 2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 4명에게 1인당 65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굿모닝병원과 협약해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한 저소득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건강검진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 검진을 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이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미리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비용 부담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검진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건강증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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