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올해 두 번째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철산4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을 대여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연간 5차례 저소득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엄영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 식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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