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아지트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청춘아지트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자부담 없이 500만 원 범위에서 청춘아지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관내 민간 공간 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4월 3일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소재한 등록업체 중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특히, 월 1회 이상(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4월 22일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www.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보탬e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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