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5일(금)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농협 강원본부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단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역할 : 도내 인력수급 모니터링, 시군 인력조정, 내외국인 고용인력 활용 교육 등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문제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석성균 농정국장,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도내 농업인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 고용인력에 대한 △농작업 교육 및 통역지원 △직업 소개 및 직업 지도 △지역간 교류 중개 △인력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농업고용인력 지원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도 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원농협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합심하여 빈틈없는 인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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