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오는 25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혜진, 이정희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작은 별‘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변주곡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를 비롯해 베토벤, 드뷔시 등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이 선보인다.
영유아를 동반한 외출이 쉽지 않은 만큼, 아기와 가족들이 편안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에는 유아차와 간식 반입이 허용된다. 가람도서관은 아기와 24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보호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가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9-2552)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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