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주민 숙원 사업으로 추진한 시도 13호선 신월문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2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서 신호등이 있는 신월문교 5지교차로로 인한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를 개선해달라는 건의사항을 접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교차로 인근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기보다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요인을 없애는 것이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방안이라 보고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신호체계가 없어짐에 따라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통허브도시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확충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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