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7월 2일까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은 고양시 농특산물을 활용해 요리 전문가에게 직접 전통요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개성주악 △알배추 피클 △누룽지 탕수육 등 로컬푸드를 식재료로 한 실습교육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향토음식연구회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양시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 계승 및 보존을 위해 교육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개발과 가공기술팀장은 “이번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촉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고양시 로컬푸드 홍보와 건강하고 행복한 식문화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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