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지난 13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꿈누리시네마를 운영했다.
꿈누리시네마는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 간 소통의 장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꿈누리시네마는 연령대별로 평일·주말 및 방학 기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올 12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테마·장르별로 다양한 영화가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선물할 것”이라며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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