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6천51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소독 서비스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소독 서비스는 스스로 위생해충 관리가 어려운 취약세대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한 달간 대상자 중 비희망가구 등을 제외한 6천268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화장실, 주방 등 실내 살균 소독 및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실외 살충 소독을 시행했다.
시설 입소, 청결 가구 등을 제외한 지속관리 필요가구 약 3천222세대는 분기별 2~4차 추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맞춤형 방문소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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