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의 수요와 수준에 맞는 학습지원을 위해 지난 9일부터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광고등학교(교장 김달희) 15명의 학생이 학습 멘토로 활동해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학습 요구와 수준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 학습 멘토로 참여하는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고 어린이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주고 싶어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멘토는 “학습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를 올려주고 학습 태도를 잘 잡아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학습 지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각 청소년의 학업성취도와 자신감을 높이고자 한다. 한광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했을 이번 프로젝트는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25~7)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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