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21:54]

용인특례시의회,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4/15 [21:54]

용인특례시의회,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5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도시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특례시의회,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

 

용인특례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땀끼시에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어린이집, 한글학당 등)이 운영 중이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땀끼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작년 2월 용인특례시의회의 땀끼시 방문 시 논의했던 땀끼시 도서관 건립 지원 관련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사전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데 의회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용인특례시의회와 땀끼시가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가면서 우정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

 

 

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북부의 다낭과 추라이 공항 및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7만 명의 도시이다.

용인특례시의회,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의원들과 응우엔 유이 안 땀끼시 당 상근 부비서를 비롯해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