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4월부터 소흘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소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플라워(4월 24일) ▲라탄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5월) ▲인생샷을 부탁해(6월) ▲가족 팝아트 초상화(7월) ▲오일 파스텔 감성 드로잉(8월) ▲프랑스 자수 클립 책갈피(9월) ▲캘리로 읽은 시(10월) ▲세계인을 사로잡은 애프터눈 티(11월)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12월) 등이 예정돼 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월 소흘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soheul/index.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흘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31-538-3956)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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