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자라는 예술잘 아는 예술 : 소년기’>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소년기와 노년기 중 소년기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년기와 예술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임이삭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브로콜리 너마저의 밴드 공연, 사회자 이세라의 진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라이브 드로잉 작가로 활발한 활동 중인 임이삭 작가는 현재 20세로, 13세에 SBS 영재 발굴단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제61회 경북 도민체전 개막식>, <지오디 콘서트> 보통날, <일러스트코리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울페스타필하모닉과 콜라보> 라이브 드로잉, <벗이미술관 작가전>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작가로서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는 덕원, 잔디, 류지로 구성된 3인조 록밴드로 <보편적인 노래>,<유자차>,<앵콜요청금지> 등 다수의 곡들을 선보이며 긴 시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울림이 있는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꾸준히 노래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세라 사회자는 전 KBS기상캐스터로 <9시 뉴스> <영화가 좋다> 등을 진행했다. 현재 미술 관련 방송과 강연,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자라는 예술잘 아는 예술 : 소년기와 노년기’>는 예술이 생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4월엔 예술을 통해 자라나는 소년 시절을, 10월엔 예술로 익어가는 유쾌한 노년 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전석1만원으로 엔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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