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6기 환경봉사단을 발족했다. 환경봉사단은 2018년 ‘내사랑굴포천’ 사업을 시작으로 부평구민 중 환경에 관심있는 성인 및 청소년, 가족단위로 구성되어 스스로 건강한 환경봉사문화를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자는 선언낭독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의 가치교육을 함께 받았다. 6기 봉사단은 ‘아는만큼 보인다’는 가치아래 실생활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소한 방법 실천부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하천인 굴포천 바로알기, 부평풍물축제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혁신과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천시의 자원봉사 브랜드 사업인 ‘인천 그린상륙작전V" 사업과도 연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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